유니뱅크, 리테일뱅킹 책임자로 에릭 리 전무 영입

유니뱅크 에릭 리 전무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피턱 박)는 리테일 뱅킹을 강화하기 위해 27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 에릭 리씨를 전무(Chief Retail Banking Officer·사진)로 영입했다.

에릭 리 신임 전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뱅크오브호프 등 여러 은행을 거치며 지점장과 지역 본부장을 역임한 리테일 전문 뱅커다. 리 신임 전무는 오는 13일자로 유니뱅크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유니뱅크의 4개 지점을 총괄하며 고객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유니뱅크 피터 박 행장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은행에서 다년간 리테일 뱅킹 노하우와 전문성을 지닌 에릭 리 전무를 영입함으로써 워싱턴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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