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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유용한 체킹 계좌 패키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한미은행이 최근 선보인 ‘한미 비즈니스 체킹 골드 패키지’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자주 사용하게 되는 재무관리(Treasury Management) 서비스들을 체킹 계좌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패키지는 고객이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즈니스 전용온라인·모바일 뱅킹 플랫폼을 사용해 온라인 자동 결제 (ACH)와 송금 (wire), 대금 납부 (bill pay) 등 3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역시 각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낮다.
실례로 이들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사용하면 월 53달러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골드 패키지를 신청하면 이 모두를 월 20 달러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첫 24 개월 동안은 건당 수수료를 제외한 기타 비용이 모두 면제 된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비즈니스 고객들이 낮은 수수료로 은행이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사업체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한 패키지”라며 “고객들은 은행에 직접 오가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이 시간을 비즈니스 성공에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는 이번 골드 패키지와는 별도로 체킹, 세이빙스 등의 예금 계좌에 월 평균 3 만 달러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체크 입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리모트 디파짓캡처(RDC) 서비스를 월 35 달러의 수수료 없이 무료(건당 수수료는 별도)로 제공한다.’한미 비즈니스 체킹 골드 패키지’와 RDC 서비스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에 위치한 한미은행 지점에 문의하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