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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는 지난 5월 29일 시애틀 지역에서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부인회 (KWA) 타코마 밀 사이트(Tacoma Meal Site)에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는 뱅크오브호프의 서북미 지역 리테일 뱅킹 담당자 김미영 본부장과 뱅크오브호프 트레이닝부서의 이삭 최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종류와 수법, 대처방안, 그리고 시니어 재산 보호를 위한 주의 사항 등을 다양한 소품과 게임 등을 통해 보다 쉽고 재밌게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의 김미영 본부장은 “전산화 및 자동화된 금융 시스템에 상대적으로 연세 많은 분들이 취약할 수 밖에 없고, 한인 분들은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금융사기 예방법을 습득하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뱅크오브호프는 타코마에 이어 5월 30일 비콘 시니어 센터(Beacon Senior Center)에서도 한국어와 영어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5월 31일과 6월 3일에도 각각 라이트 하우스 시니어 센터(Light House Senior Center)와 KWA 페더럴웨이 밀 사이트(Federal Way Meal Site)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