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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지난달 27일 LA와 뉴욕에서 각각 ’2019 호프 장학금 수여식(Hope Scholarship Award)”을 개최했다.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LA 수여식에는 리사 배 전무 등 뱅크오브 호프 관계자들과 아태장학회(APIA Scholars)의 레일라니 피멘틀 디렉터 및 장학생 심사단 그리고 장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뉴욕 수여식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에서 열렸다.
올해 ‘호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가주 41명, 뉴욕 7명, 그리고 일리노이 4명 등 총 60명으로 학생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해온 뱅크오브호프는 그간 아시안 및 태평양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18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뱅크오브호프 리사 배 전무는 축사를 통해 “‘호프장학사업’은 인생의 중요한 챕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미국 사회 안에서 자신들만의 ‘희망’을 키워가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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