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11일 오후 코리아타운 소재 중식당 ‘용궁’에서 지난 6월 21~2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한 LA선수단 해단식과 축승 만찬회를 가졌다. 축구, 야구, 태권도,배드민턴 등 20개 종목에 걸쳐 총 3,5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LA선수단(단장 전희택)은 4,806점의 압도적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3,477점을 기록한 달라스팀이, 개최지인 워싱턴주 선수단은 3,44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LA선수단이 원정 종합우승을 하기는 40년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