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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에서는 공연작품 공모전 ’2019 ARI Project’ 여섯번째 무대로 지윤자 가야금 해외무형문화전승회관, 이한솔, 지현수 & 서라미의 월드뮤직앙상블을 초청, 7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Tradition and Now(전통과 지금)’이라는 타이틀로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연의 1부 순서는 가야금합주 ‘살푸리’를 시작으로 한영숙 살풀이춤보존회 이사로 활동중인 이한솔의 <태평무>, <넋>, <이명> 춤, <꽃타령, 방아타령> 등의 병창, <방아타령, 자즌방아타령, 진도아리랑> 민요 합창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전통 국악 공연과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2부에서는 가야금 명인 지윤자의 성금련류 ‘가야금솔로’ 산조를 시작으로 서양의 재즈와 같은 즉흥곡인 ‘시나위 합주’로 신명나는 퓨전 국악 공연을 보여주게 된다.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를 통하거나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공연문의 : 전화 (323)936-3015 Hannah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