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용.[KBS1 ‘아침마당’ 캡처=헤럴드경제] |
방송인 이상용(75)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상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상용은 과거 ‘뽀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로 유명한 인물.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상용에게 “정말 건강해 보이신다. 옷을 입으셨지만 다부진 몸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상용은 “나이가 만 75세다”라며 “예전엔 역기 60㎏짜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역기 40㎏짜리를 600개씩 하고 있다”고 말하며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이어 “새벽 운동도 한다. 오늘도 했고 녹화 끝나고도 하러 갈 거다”라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