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세인트 메리 레이크의 해돋이 순간

양희관

몬타나주에 있는 글레이셔 내셔널 파크는 컨티넨탈 디바이드의 경계가 되는 로간 패스를 기준으로 이스트 글레이셔와 웨스트 글레이셔 두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스트 글레이셔 지역에서 사진작가들에게 잘 알려진 세인트 메리 레이크의 선라이즈 풍경은 많은 작가들의 버킷리스트에 들 정도로 중요한 사진촬영 포인트다. 그런 곳에서 최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새벽 2시에 출발해 3시간 운전 끝에 세인트 메리 레이크의 멋지고 장엄한 새벽 여명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그 새벽에 레이크 주변의 많은 모기한테 물려가면서 절정의 순간 순간을 셔터를 누르면서 얼마나 자연에 감탄하며 촬영했는지…. 지금도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Benedict - 1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 ▶문의전화 :(213)446-7476 /이메일:betterphototrip@gmail.com /웹사이트 www.betterphoto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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