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올림픽-후버 지점 예금고 6억달러 돌파…미국 한인은행 지점 중 최다

사진- 지난 2일, 뱅크오브호프 올림픽 후버 지점 및 대출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홍란수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이 ‘최대예금, 최대대출’ 성과를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뱅크오브호프 올림픽 후버 지점 및 대출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홍란수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이 ‘최대예금, 최대대출’ 성과를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LA 올림픽-후버 지점(2222 W. Olympic Blvd. LA CA 90006)과 비즈니스 대출센터(BLC3) 가 미 한인은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뱅크오브호프는 3일 올림픽- 후버 지점이 지난 2일 미국 내 전 한인은행 전 지점 중 최초로 예금고 6억달러를 돌파(6억 2900달러)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후버 지점의 예금고는 뱅크오브호프 58개 지점 총 예금의 약 5%, 미국 내 전 한인은행 총예금의 2.2%가 넘는 수치다.

올림픽-후버 지점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비즈니스 대출센터인 BLC3도,이날 미 한인은행 중 최초로 총 대출금 12억 달러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 1986년 3월 현 뱅크오브호프의 전신인 중앙은행의 지점으로 오픈한 올림픽-후버 지점과 BLC3부서는 LA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LA 다운타운 고객을 꾸준히 유치하며 4년전인 2015년 각각 예금 5억달러와 대출 8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 15년간 올림픽-후버지점 및 BLC3를 총괄해 온 홍란수 본부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을 주인공으로 모시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과, 지점 오퍼레이션 및 대출팀의 팀워크가 ‘최대예금액, 최대대출액’이라는 성과를 가져온것”이라며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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