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 7일 개최

LAPD워크숍
지난 5월 마련된 제41회 LAPD대상 한국문화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LA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밝은사회운동(GCS Int’l)로스앤젤레스 (회장 앤드류 리)와 함께 7일(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제42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이민사, 한국음식체험,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기초 한국어와 한국 예절의 이해, 한인이민가정내의 변화와 갈등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워크숍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 법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LA 카운티지역 경찰들에게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 2008년부터 11년째 시행되고 있다.

제42회 LAPD대상 이번 워크숍에는 퍼시픽,할리웃,올림픽, 윌셔, 웨스트LA 등 5개 경찰서와 서부지국(Office West Bureau) 소속 경찰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LAPD대상 워크숍은 2008년 9월 첫번째 워크숍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41회에 걸쳐 1,764명의 경찰관계자들이 참가했다. LAPD대상 워크숍과 병행하여 2018년 LASD(LA카운티 쉐리프)대상 워크숍은 2011년 7월 첫번째 워크숍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18회 611명의 쉐리프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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