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대부분 자산건전성 입증…바우어 별 5개

바우어

미주 한인은행 다수가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으며 자선 건정성을 증명했다.

매 분기별로 미 전국 은행과 크레딧 유니온 등 1만개 금융기관의 실적을 평가해 별(★) 개수로 등급을 정하는 바우어파이낸셜(BauerFinancial)의 최근 발표 결과 미 전역의 한인 금융기관 중 뱅크오브호프, 한미, CBB, 오픈, US 메트로, 유니뱅크, 오하나 퍼시픽, 우리 아메리카,

메트로 시티, 제일 IC 그리고 뉴 뱅크 등 11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5 스타( ★★★★★)평점을 받았다. 구 유니티 은행을 인수한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뱅크 역시 별 5개를 획득했다.

퍼시픽시티(이하 PCB)와 뉴밀레니엄 그리고 신한아메리카 등 세 곳은 지난 2분기와 동일하게 ‘우수(Excellent)’ 등급인 별 4개를, KEB 하나은행은 ‘보통(Adequate)’ 등급인 별 3개를 유지했다.

반면 조지아주 소재 노아은행은 2분기 우수에서 3분기 별 3개로 떨어져 한인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다운그레이드를 기록했다.

한편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최고등급인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를 의미하며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는 ‘Problematic’,다. 그리고 0스타는 ‘Troubled’를 의미한다. ’4스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 올라간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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