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온라인 전용 밀폐유리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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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유리 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문병도)가 온라인 전용상품 ‘글라스락 클래식 화이트 에디션’〈사진〉을 11일 출시했다.

이는 ‘글라스락 클래식 퍼플에디션’에 이은 두번째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글라스락 클래식’ 라인은 글라스락의 첫번재 모델이자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삼광글라스는 이 스테디셀러의 뚜껑과 실리콘 패킹에 흰 색상을 입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 화이트 에디션을 제작했다.

삼광은 캡에 달린 실리콘과 4면의 날개로 밀폐하는 사면결착 방식이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게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냉장고나 싱크대에 보관할 때에 정리하기 용이하다.

화이트 에디션에도 삼광글라스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가 적용됐다.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냉동실 및 식기세척기에서 두루 쓸 수 있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다는게 삼광 측 설명이다. 용량도 400㎖부터 1100㎖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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