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무역에 관한 ‘e-commerce 무역통관 세미나’가 2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로마윌셔센터 5층 세미나홀(3680 Wilshire Blvd. Suite 501, LA, CA 90005)에서 열린다.세미나는 한국 관세청, e-commerce 물류기업, 아마존마케팅기업의 실무책임자와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가해 발표한다.e-commerce 관련 한미 양국의 수출입 통관 및 물류프로세스 제도와 최신 동향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e-commerce 무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입기업, 물류기업, 관세사·변호사 전문가그룹 등에게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제 발표자로 ▲한국의 e-commerce 통관 개요에 관해 한국 관세청 채형준 담당관이 나서며 ▲미국의 e-commerce 통관 인바운드(Inbound) 프로세스에 관해서는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 ▲Section 321, Entry Type 86 등 e-commerce 수입신고 시 주의사항에 관해서는 앤드류 박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3자 물류(3rd Party Logistics)를 통한 무역 프로세스는 CTK USA의 주드 김 디렉터, ▲아마존 입점 조건의 최신 동향과 장단점에 간해서는 아마존 마케팅 전문가인 커티스 양씨 ▲아마존을 통한 수출 성공사례는 수협중앙회 변성민 LA센터장 등이 각각 맡는다.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는 “기존 e-commerce 관련 세미나가 제품 발굴과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던 것이라면 이 세미나는 제품 수입·통관·물류·배송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이메일 kactsoffice@gmail.com 로 하면 된다. LA총영사관과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이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지부와 한국 관세청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