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창가 카지노 3월말까지 임시 휴업…JK김동욱 손승연 콘서트도 무기 연기

페창가 로고

페창가 리조트&카지노는 16일 정오부터 3월말까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유행으로 인해 고객과 종업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폐업한다고 발표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를 운영하는 인디언부족 마크 마카로 회장은 “부족을 이끌고 수천명의 직원을 고용한 대형 고용주로서, 직원들과 부족 구성원들, 그리고 손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COVID-19의 전세계적인 유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리조트 카지노를 임시 폐쇄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페창가 가족들은 조상들이 심어준 힘과 동정심, 결단력 및 회복력으로 이러한 난관에 맞서 굳건히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창가 리조트카지노측은 임시 휴업 기간 동안에도 직원들에게 기본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페창가 리조트카지노가 임시 휴장함에 따라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JK김동욱과 손승연의 조인트 콘서트를 포함, 4월까지 예정됐던 모든 공연과 이벤트도 무기 연기됐다. 티켓을 미리 구입한 사람들은 추후 해당 이벤트가 다시 열리게 되면 사용할 수 있으며 환불을 원하면 티켓마스터나 페창가 리조트 박스오피스 전화 (888) 810-8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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