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고객과 직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각 지점 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쉴드’(Mask Shield) 착용을 의무화 하고 창구에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 감염을 막아주는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뱅크오브호프의 직원들과 지점 방문 고객들은 마스크 쉴드 및 스니즈 가드 착용이 실질적인 감염 위험을 줄여줄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와 고객과 직원 모두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케빈 김 행장은 “고객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뱅킹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 역시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마스크 착용 및 스니즈 가드 설치 이외에도 영업시간 조정 및 일부 지점 폐쇄, 지점 내 고객 10명 제한, 손 세정제 비치 및 위생 소독 강화 그리고 6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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