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골프장 가운데 팜스프링스를 포함한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퍼블릭과 프라이빗 코스들이 한달여만에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50~120마일 거리의 범위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20일 관내 골프코스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한 그룹은 4명으로 제한하며 5명은 안됨 ▲기금모금 대회 등 단체 토너먼트는 금지 ▲캐디 동반 금지 ▲플레이어들 간에 6피트 이상 간격 유지 ▲플레이어는 항상 얼굴을 가려야 함 ▲클럽하우스 식당내 서빙금지 등 몇가지 규제사항을 내걸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847명, 그에 따른 사망자는 85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