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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일반 질병 가운데 가장 많아졌다.
LA카운티 보건국은 23일 하룻동안 코로나 19에 따른 사망자가 68명이 새로 생겨 누적 사망자수가 79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말 LA카운티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첫번째 사망자가 나온 이래 이날까지 하루 평균 44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희생됐다. 보건국에 따르면 독감에 의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5명, 폐기종에 의한 사망은 8명,심장병 사망은 31명이다. 코로나19가 LA카운티의 질병에 의한 사망원인 중 1위가 된 셈이다.
LA카운티의 감염자는 이날 하룻동안 1081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는 1만 7508명이 됐다.
LA카운티 관할구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롱비치로 571명이 감염됐다. 글렌데일이 419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팜데일(325명) △멜로즈(286명) △산타클라리타 (283명) △이스트 LA(271명) △패사디나(263명) △잉글우드(245명) △실마(240명) △노스 할리우드(239명) △토랜스(226명) △랭카스터(212명)의 순서다. 코리아타운에서는 10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herald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