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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LA 한인타운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겔 산티아고(Miguel Santiago) 주 하원의원실로부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곳으로 인정돼 ‘이 주일의 우수 아태계 비영리단체’로 선정됐다.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실은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LA 한인회를 첫 번째 ‘이주의 우수 비영리단체’로 선정, 이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산티아고 의원실측은 “LA 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영어가 미숙하거나 행정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한인들로부터 매일 수백여통의 전화를 받고 있으며,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직원들이 매일 사무실에 나와 헌신적으로 한인들을 돕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LA 한인회가 연방중소기업청(SBA)의 재난구제융자 신청을 비롯, EDD실업수당 신청 등을 비롯해 각종 지원 구호절차를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