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 뉴욕 한인간호사들에 마스크 3천장 기부

포레스트하이츠 전재완
포레스트 하이츠 전재완 대표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 경기도 평택에 렌탈하우스 단지를 개발 분양하고 있는 ‘포레스트 하이츠’(대표 전재완)가 미국 뉴욕의 한인간호사들에게 마스크 3천장을 기증한다.

포레스트 하이츠의 전재완 대표는 뉴욕일보가 주관하는 ‘한인간호사에게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의료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한인간호사들이 마스크 한장으로 일주일을 버틴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미주 한인동포들이 세컨드 하우스 또는 노후의 역이민 생활을 위해 필요한 주거공간으로 개발됐지만 주한미군 이전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가 인근에 자리잡으면서 땅값 상승과 수익 창출 등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는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 지역은 여의도면적의 5.5배인 3626에이커의 부지에 최대 8만 5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군기지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미군과 그 가족, 군무원 등이 임대하여 미군 주택과로부터 임대비를 받으므로 안전한 수익형 렌탈하우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이미 1차 단지 80가구 분양을 완판한 데 이어 2차 104가구의 분양을 시작, 50% 이상 계약이 이뤄지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미주 지역 한인을 대상으로 분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인간호사에게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뉴욕일보(전화 718-939-0900/646-363-7295·이메일 nyilbod@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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