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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대형 주상복합 ‘더 버몬트’를 개발했던 JH 스나이더 그룹의 JH(제롬) 스나이더 회장이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LA 부동산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스나이더 회장은 UCLA와 미 해군을 거쳐 70년전 JH 스나이더 그룹을 설립했고 지금까지 윌셔- 버몬트를 비롯, 윌셔 코트야드, 미라클 마일과 산타모니카 소재 SAF-AFTRA 플라자, 샌디에고 란초미라지와 코로나도의 더 리버 프로젝트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 꼽히는 다양한 건물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