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변협, 시니어센터에 마스크 300장 기부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는 5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센터 정문에서 65세 이상 노인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KN 95 마스크 3 장씩 무료로 나눠주었다.LA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회장 크리스틴 정)가 시니어센터에 기부한 KN95 300장으로 이뤄진 전달식이었다. 크리스틴 정 KCLA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시니어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상사태 상황에서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8주 동안에 걸쳐 각계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3000장, 도시락 700개, 떡 500 상자, 가정간편식 1200개를 8회에 걸쳐 한인노인들에게 무료로 분배했다.

한인커뮤니티 변협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크리스틴 정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에게 마스크 박스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시니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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