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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5월부터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Virtual Korean Storytelling: 전래동화 시리즈’라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하면서 문화생활을 못하는 상황에서 LA한국문화원은 영화,전통예술 공연 등 각종 문화홍보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해오고 있다.
LA한국문화원은 영어로 제작된 한국어 동화나 전래동화가 거의 없다는 현실에 착안, 동포 어린이들과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로 한국 전래동화를 알림으로써 한국문화의 정서적인 뿌리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영어로 대본을 만들고 오리지널 그림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프로젝트에는 전래동화 이야기 자체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을 위해 각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곁들인다.
3주에 한번씩 업로드되는 Virtual 전래동화 시리즈는 앞으로 9개의 이야기가 더 이어진다. 영상 시청을 원하면 LA한국문화원 유투브 채널,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