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내 11개 도시의 판매세 (Sales Tax)가 다음달 1일을 기해 일제히 인상된다.
가주 조세·수수료관리국(CDTFA)의 최근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판매세가 인상되는 곳은 가디나, 알함브라, 레이크 우드, 두아르테, 아주사, 몬테벨로, 노워크, 위티어, 샌 개브리엘, 패러마운트, 그리고 라번 등 총 11개 도시다. 이들 도시는 현재 세율 9.5%를 다음달 1일부터 10.25%로 대폭 인상한다.
이들 도시에서 60달러 제품을 구입한다고 가정해 보면 이전에는 60달러에 5.70달러이던 세금이 6.15달러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거주 지역의 판매세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cdtfa.ca.gov/formspubs/L743.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주의 판매세는 주정부의 기준선 7.25%에 각 지방 정부(시)가 주민 투표 등을 통해 정한 추가분이 더해져 최대 10.25%까지 부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