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열린문교회 LA한인회에 1만5천달러 성금… 2차 구호기금 12만달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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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추라 열린문교회가 1만5000달러의 성금과 함께 보내온 손편지<사진=LA한인회 제공>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벤추라 카운티에 있는 열린문 장로교회(담임목사 김경욱)가 지난 2일 LA한인회에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구호기금에 써달라며 1만5000달러를 기부했다.이로써 LA한인회의 2차 구호기금은 한국의 잠실교회 등 7개교회에서 보내온 5만달러와 나성영락교회가 기부한 5만달러, 안병찬 CPA가 보낸 5000달러를 포함, 12만 달러가 모였다.LA한인회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한인 2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0달러씩 나눠주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한인회는 지난 5월에 AG진 구우율 회장과 황실문화재단 이 석 이사장이 기부한 10만달러씩과 인경 세일씨의 2500달러 등 20만 2500달러의 1차기금을 서류미비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405명에게 500달러씩 나눠주었다.

2차 구호기금 신청 문의는 전화(323-732-0700) 또는 이메일(info@kafla.org)로 할 수 있으며 LA한인회 웹사이트(www.KAFLA.org)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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