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19 방역제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제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LA총영사관은 오는 6월 23일(화)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온라인세미나’를 갖는다.
미국에서 마스크, 방호복, 고글, 장갑, 손세정제, 진단키트 등 방역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꼭 알아야 하는 FDA인증제도, 수입통관절차 등을 다룬다.
미국내 FDA 사용승인 전문 변호사, FDA 실험 및 컨설팅기관 대표,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방역제품 유통기업 대표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한다.
▲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 시 주의할 점과 최근 FDA정책 업데이트(Reed Smith LLP 박성원 변호사, 코리 골드베르그 파트너)▲FDA 승인·등록을 위한 실험방법 및 FDA통관을 위한 제품 라벨 표기시 주의사항(지나 김 JK BioScience, Inc. 대표)▲방역제품의 미국 수입통관절차(앤드류 서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방역제품 미국시장 공략 노하우(크리스틴 오 Jinhee Inc. 대표)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고, 누구나 https://us02web.zoom.us/j/85151059780로 접속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손성수 영사(전화 213-330-6983 / 이메일 ssson19@mofa.go.kr)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