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웨비나’ 개최

한국문화원 웨비나
<사진=LA한국문화원 제공>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국제한국학회(National Korean Studies ·회장 김성순)와 함께 6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미국 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문화 교육자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 온라인 세미나는 캘리포니아의 LA통합교육구를 비롯, 뉴욕,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앨라바마, 오레곤, 워싱턴, 웨스트 버지니아, 일리노이, 조지아, 캔사스, 켄터키, 코네티컷, 텍사스 등의 대학교수, 초중고 교사, 교장, 교감, 교육 행정가, 카운슬러, 특수교육교사 등 15개주에서 100여명의 교육자들이 참여한다.

미국 교육자들은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국전쟁사,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한국전통 음악교육(사물놀이), 한인 이민사,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한국, 한국문화 미국수업 접목, 한국 미술과 건축, LA폭동이후 한인사회 정치 및 경제성장, 한글, 태권도 등과 미주의 한국 역사와 문화 탐방으로 우정의 종 및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버추얼 필드트립 등 다양한 내용을 화상 세미나와 영상체험을 통해 접하게 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미국 교육자 대상 한국문화 세미나는 34개주 K-12 학교의 교사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교육 행정가 등 3400여명의 미국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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