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마련한 렌트비 지원프로그램 이 7월 13일(월) 오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가정에 1000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까지 지원하며, 렌트비는 랜드로드(집주인)에게 신청인을 대신해 직접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웹사이트 (https://hcidla.lacity.org/)를 통해 7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는다.선착순이 아니며 접수마감 후 무작위로 자격을 갖춘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① LA시(City of Los Angeles) 거주자로 해당 주소에 살고 있다는 거주증명이 있어야 하고 ②연소득이 중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돼야 하며 ③2020 년 3 월 13 일 이후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들었다는 증빙서류를 갖춰야한다. 체류신분은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