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브레아 중학교 한국어반 개설

LA한국교육원(원장신주식)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 산하 브레아 중학교(교장 켈리 케네디)에 2020년 가을 학기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월 10일 체결했다.

브레아 중학교의 한국어반 신규 개설은 해당 학교를 관할하는 브랫 메이슨(Brad Mason) 교육감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메이슨 교육감은 지난 2018년 한국어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한국 방문 여름 연수에 참여,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아중 한국어반 개설
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올 가을부터 한국어반을 개설하는 브레아 중학교에 1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닿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맨 왼쪽이 브랫 메이슨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 교육감이고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이다.<사진제공=LA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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