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나스닥심볼:HOPE)이 오는 21일 나스닥 시장 마감 후 올해 2분기 실적을 공개, 한인은행들의 2분기 어닝 시즌이 막을 올린다.뱅크오브호프는 실적 발표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 30분(서부시간 기준)부터 경영진과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2분기 실적을 점검하는 컨퍼런스 콜 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콜은 전화 (866-235-9917) 또는 호브 뱅콥의 홈페이지 (www.ir-hopebancorp.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뱅크오브호프에 이어 오는 28일 나스닥 시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컨퍼런스 콜은 실적 발표 직후인 서부시간 오후 2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한미은행의 컨퍼런스 콜은 전화 (877-407-9039)혹은 웹사이트(www.hanmi.com)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편 뱅크오브호프, 한미와 함께 4대 한인 상장은행인 퍼시픽 시티 뱅크와 오픈뱅크는 아직 실적 발표일을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