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대구시의원, 3기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에 선출

[김태원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태원 대구시의원(수성구4)이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이같이 선출하고 내년 6월30일까지 임기인 새로운 예결위 위원 11명을 선임했다.

박우근(부위원장), 임태상, 윤기배, 이영애, 하병문, 김혜정, 박갑상, 안경은, 황순자, 강성환 의원 등이며 미래통합당 9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김태원 예결특위 위원장은 “13조원이 넘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돼 한 푼의 혈세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안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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