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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와 주류 부동산 투자그룹인 ‘행키 캐피털’이 윌셔 블러버드와 후버 스트릿 남서쪽 코너의 대형 주차장 부지(2900 Wilshire Bl. LA)에 개발하고 있는 ‘커브 온 윌셔(Kurve on Wilshire)’가 기본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발 2단계에 돌입했다.
윌셔 블러버드와 후버 스트릿 남서쪽 코너에 위치한 2.96에어커(약 12만8,994스퀘어피트) 부지에 개발되는 커브 온 윌셔는 25층 높이의 주상 복합 건물로 1층 1만 5000스퀘어피트의 상가와 644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상 6층에 걸쳐 차량 1,1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65만7,514스퀘어피트에 달하는 건물 내부에는 수영장, 산책로, BBQ,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유닛은 스튜디오, 1~ 2베드 유닛 그리고 복층 펜트하우스 유닛 등으로 구성되며 렌트비는 2100달러부터 시작된다.내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