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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3일 민원실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직원 가운데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외부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예방 차원에서 민원실을 오는 7일까지 폐쇄했다. 폐쇄 기간 동안 예약된 민원업무는 1주일씩 미뤄진다.
영사관측은 민원인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업무성격에 따라 연락전화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개통한다. ▲가족관계등록 및 증명서 발급 사항·재외국민등록·국적 관련 민원사항은 (213)480-5051~5054 ▲여권·비자(VISA)·병역·공인인증서·총영사관ID·출입국사실증명 관련은 (213)480-5055~5059,(213)480-5070 ▲민원업무 예약연기 관련 문의는 (213)385-0412, (213)480-5043,(213)480-5022▲24시간 가능한 사건 사고 신고는 (213)700-1147 등이다.
여권 관련 긴급사안과 자가격리 면제 신청 등에 한한 민원업무 예약은 전화상으로는 접수되지 않으며 반드시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