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경본부, 중소기업 추석 자금 지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한다.

오는 29일까지며 업체당 5억원 이내다.

본부는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0.25% 저리로 1년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자금이 추석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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