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LA총영사, 인천상륙작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주재

한국전쟁 계기 웨비나 행사 사진 1부
박경재 LA총영사가 16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화상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A총영사관 제공>

박경재 LA총영사는 9월 16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인천상륙작전 70주년을 기념, ‘인천에서 장진까지 : 잊혀진 승리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참전 당시 주요 전투 지휘관 밴플릿 장군, 알몬드 장군, 스미스 장군의 후손과 한인 학자,교육자, 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화상 세미나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한국 전쟁기간 미 8군 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겸)이던 제임스 밴플릿트 중장의 손자와 에드워드 알몬드 미 10사단 사령관(중장), 올리버 스미스 미 해병 1사단장 손자가 참석, 당시 전쟁 상황과 전후 선조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과 경제발전에 대한 노력에 대해 회고했다. 인천상륙작전은 동족상잔의 6.25 동란이 발발한 전후 3개월 안에 수세에 몰리던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켰고, 장진호 전투는 수천명의 유엔군과 국군 장병을 희생시켰던 전투로 한미동맹의 기틀을 다지는 한국 전쟁사의 중요한 한페이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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