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총영사관에서는 지난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을 비롯,한국전 기념비 기부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는 별모양의 5개 기념비에 한국전 당시 전사한 미군 장병 3만 6492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미국내 최초의 기념비다. 건립 공사비는 총 72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지금까지 약 39만달러(약정액 포함)를 모금했고, 한국 국가보훈처에서 약 21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키스탄 출신 의사 콰지 박사와 풀러튼 재향군인회 해리스 지회장, 송기홍씨, 이영의 영등포 중고 미주 총동문회 회장 등이 감사패를 받고 박경재 총영사(사진 왼쪽에서 5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A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