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유니뱅크(UniBank) 창립 14년만에 첫 타주 진출…애틀랜타에 LPO 오픈

유니뱅크
유니뱅크 린우드 본사<unibankusa.com>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유니뱅크(UniBank·행장 피터 박)가 1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출사무소(LPO)를 오픈, 창립 14년만에 처음으로 타주에 진출했다.

유니뱅크의 애틀랜타 LPO는 유니뱅크의 첫번째 대출 사무소로, 30년 은행경력의 칼 장(Karl Chang·장관영)씨가 소장(부행장)을 맡았다.1991년 시카고에서 은행경력을 시작한 장 소장은 2001년 애틀랜타로 옮긴 후 캘리포니아와 조지아주의 여러 한인은행에서 동남부지역의 SBA 대출 전문가로 지난 20년간 활동했다.유니뱅크 피터 박 행장은 “조지아주 뿐 아니라 인근 동남부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의 대출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LPO) 주소: 2730 N. Berkeley Lake Road, B720, Suite A, Duluth, GA 30096 ▲전화: (678)45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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