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러브식 걸즈’로 유튜브 송 톱 100 차트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9일~10월 15일 집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러브식 걸즈’였다.

국내에서도 활약상이 대단하다. ‘러브식 걸즈’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등극, 지난 11일 첫 컴백 무대 이후 지금까지 음악방송 트로피 총 5개를 품에 안았다. 앞서 블랙핑크는 ‘엠카운트다운’, ‘쇼챔피언’, ‘뮤직뱅크’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컴백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능부터 다큐멘터리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주말엔 JTBC ‘아는 형님’과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 Light Up the Sky)는 14일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전체 무비 차트 2위, 28개국 1위 콘텐츠로 떠올랐다.

블랙핑크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유명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다음날에는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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