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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회장 실비아 패튼)는 11일 미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식 행사에서 마스크와 마스크 걸이 500개를 한국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 잔 틸럴리에게 전달했다.미시건, 미네소타, 라스베가스, 테네시, 플로리다, 유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각지회에서 회원들이 순면으로 손수 만든 감사의 마음이 담긴 수제품들로 추모식장에는 이수혁 주미대사, 유미호건 메릴랜드주 지사부인 외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