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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는 15일 오전 유니온 페라로 타워 노인아파트에 쌀 100포와 율무차 100 박스를 전달했다.
시니어센터는 아파트 입구서 가진 전달식에서 담터 미주지사인 DF Global(지사장 이상기)로부터 기증 받은 쌀 100 포와 율무차 100 박스를 추천 받은 노인아파트 입주민에게 골고루 분배했다. 노인아파트 입주민 대표로 참석한 김부선 할머니(81)는 “쌀과 한국 고유의 율무차를 받게 돼 고맙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외되고 어려운 연장자들을 찾아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는 코로나 19에 따른 팬데믹 상황에서 4월 1일부터 지난 8 개월 동안 모두 17 차례에 걸쳐 어려운 노인 4,970명에게 주요기관 및 각계로부터 후원 받은 마스크 1만2900 장, 가정 간편식 2000 개, 도시락 1200 개, 쌀 100 포, 건강음료 900 병, 떡 500 상자, 신신파스 720 박스, 손 소독 물티슈 1000 개, 치약 300 개, 손세정제 300개, 식품선물권 800 장, 가습기 300 대 등을 무료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