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소재 한인은행들이 오는 26일부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한다.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와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는 오는 26일 나스닥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2020년 합산 포함)실적을 발표한다.뱅크오브호프의 컨퍼런스 콜은 다음날인 27일 오전 9시30분(이하 미 서부시간 기준)에 시작한다. 컨퍼런스는 전화 (866-235-9917), 또는 웹사이트(www.ir-hopebancorp.com)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미은행도 27일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 컨퍼런스 콜에 참여하려면 전화(877-407-9039)나 웹사이트(www.hanmi.com)를 이용하면 된다.
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와 오픈 뱅크는 28일 나스닥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한편 Cbb 뱅크, US 메트로 뱅크, 우리와 신한 아메리카, 그리고 오하나 퍼시픽 등 비상장 한인은행의 실적은 이달 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하는 콜 리포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