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스몰비즈니스 저리융자 프로그램 개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개발국(Los Angeles County Development Authority·이하 LACDA)은 관할 지역에서 2년 이상 운영해온 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몰비즈니스 안정화 융자프로그램(Small Business Stabilization Loan Program)을 마련, 28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 융자프로그램은 운영자금이나 장비구입, 부동산 매입 또는 높은 이자율이 걸린 기존 융자금의 재융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소기업에게 최소 5만달러에서 최대 300만달러까지 월스트릿저널의 기준금리(연 3.25%)를 고정금리로 대출해준다. 용도별 만기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일 경우 5~7년,장비구입은 10년, 그리고 부동산 매입자금은 최대 20년까지다.

원리금 상환은 1년 거치후 13개월째부터 시작하면 된다.이 프로그램에서는 회사운영에 필요한 온라인 웨비나 설치 등 기술 무상지원과 일대일 재정상담도 해준다. 기술지원은 영어,스패니시,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제공된다.지난 12일부터 별도의 비즈헬프(BizHelp)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88개 사업체가 온라인 웨비나 설치 서비스를 받았다고 LACDA가 밝혔다. .융자프로그램 신청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BizStabilization.lacda.org으로 접속하면 된다.

스몰비즈니스론 프로그램
<bizstabilization.lacda.org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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