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식 숭실대 총장 “더 큰 숭실, 더 강한 숭실” 강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숭실대학교의 제15대 장범식 총장은 “더 큰 숭실, 더 강한 숭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기독교 대학이라는 정체성 아래 우리만의 특색을 찾아 최초에서 최고가 되는 숭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교육 수요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쉬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일깨우고 혁신하는 자세를 항상 마음에 되새기며 나아가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강아람 목사가 인도한 이 날 취임예배는 ▷피아노연주(한용란 교수) ▷묵도 ▷찬송 ▷기도(조성기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성경봉독(이덕실 법인이사) ▷찬양(웨스트민스터합창단) ▷말씀(조재호 법인이사) ▷취임패 수여 및 교기 이양 ▷취임사 ▷축사(박광준 이사장, 신정호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장) ▷교가 ▷축도(이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이사장) 순으로 이어졌다.

yeonjoo7@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