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 사장(왼쪽)과 이상민 노조위원장(오른쪽)이 대전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영미 관장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설 명절을 맞이해 노사 합동으로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14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사과, 배 등 과일 240박스는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목표로 사내 봉사단인 에너토피아봉사단과 유관기관 협력조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농촌 및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지역아동 후원사업 등을 펼쳐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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