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소상공인 대상 1만달러 지원금 신청 11일 마감

LA 카운티 소비자국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1만달러 지원금 신청접수가 오는 11일 마감된다.

지난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지원금의 수혜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 지역 내(LA시 관할구역은 제외됨)에 위치한 미용실과 이발소, 꽃집, 서점, 베이커리 그리고 할인 매장 등 25개 업종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 LA 카운티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9년 9월 혹은 그 이전부터 운영돼 온 업소로 ▲2019·2020년 연도 기준 매출 100만달러 미만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수입감소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LA 카운티 소비자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지난 2019년 혹은 2020년의 세금 보고서 ▲영업확인서 (Certificate of Good Standing) ▲온라인 W9 ▲지원금 동의서 그리고 ▲스몰비즈니스 TA 미팅 등록(Registration of a TA meeting with a verified SBDC)를 제공해야 한다.

한편 신청서는 오는 11일까지 LA 코비드 펀드의 웹사이트(lacovidfund.org)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LA카운티 소상공인 지원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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