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부동산 개발] 윌셔&카탈리나 주상복합 외

●LA 한인타운 윌셔/ 카탈리나 주상복합
윌셔 카탈리나 주상복합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이하 제이미슨)가 카탈리나 선상 윌셔와 7가 사이 부지 (689 S. Catalina St. LA)에 주상 복합 건물을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층 높이 61개 아파트 유닛(스튜디오, 1~2베드룸)과 1층 49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규모 상가 그리고 92대의 주차공간으로 구성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루프덱과,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클럽 룸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완공은 오는 2023년으로 예상된다.

제이미슨은 이번 주상복합 개발로 카탈리나 선상에 대규모의 아파트 컴플렉스를 완성하게 된다. 제이미슨은 지난해 이 건물 부지의 남쪽에 오피스 건물을 216개 로프트 스타일 아파트로 개조한 후 이 건물과 연결된 주차장 건물 위에 4개 122개 유닛을 더해 총 총 338개 아파트로 구성된 초대형 컴플렉스를 완공했다.

한편 제이미슨은 카탈리나 선상 이외에도 LA 코리아타운 및 다운타운 일대에 12개 이상의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동시에 개발하며 기존 오피스 빌딩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완전히 탈피하고 있다.

●피코/ 페어펙스 아파트

피코-페어팩스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와 페어팩스 교차로에 아파트가 건설된다.

총 20유닛, 24대 주차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아파트는 1940년대에 지어진 기존 개인 주택을 허물고 지어진다. .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주차 공간 축소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전체 10%에 해당하는 2개 유닛이 저소득층에게 배정된다.

한편 이번 아파트 프로젝트는 한 때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직면했지만 시 정부가 공사 허가를 내주면서 일단락 됐다.

●사우스 LA 피게로아와 52가 교차로에 저소득층 아파트

LA 지역 부동산 개발 업체인 RMG 하우징이 사우스 LA 피게로아와 52가 교차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를 건설한다.

이 아파트는 4층 40유닛으로 건물내에 상주 매니저를 둬 세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이 건물은 LA시와 LA카운티가 노숙자 감소를 위해 추진 중인 주택 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된다.

●사우스 LA 산업용 빌딩 저소득층 주거 건물

사우스 LA 플로렌스에 지역에 위치한 산업용 건물이 저소득층을 위한 건물로 용도 변경된다.

건물은 67가와 메인스트릿 교차로에 들어서며 총 60개 유닛으로 구성된다. 60개 유닛 중 59개는 세입자에게 돌아가며 1개 유닛은 매니저가 상주하게 된다.

지역 중간 소득의 30~50% 이하 소득자가 입주대상이며 월 렌트비는 548~587달러로 정해졌다..

건물은 시 정부의 세제 지원을 받아 지어지며 총 건설비용은 3240만달러, 유닛 당 53만달러로 알려진다.

●베버리 힐스 신규 콘도 개발

425 팜 드라이브 건물, 케빈 사이 건축 웹사이트 캡쳐

베버리힐스 지역에 오랜만에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베버리 블러버드와 팜 드라이브의 교차로에 들어서는 이번 콘도는 엣코 홈스가 개발주로 5층 건물 20개 콘도(1~3베드룸)와 62대 주차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건물 내부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루프탑과 수영장 등을 갖추게 된다. 건물은 오는 2022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피코 유니언 저소득층 주택 개발

LA 한인타운 인근의 피코 유니언에 저소득층 주택이 개발된다.

피코와 버몬트 교차로의 북동쪽 인터섹션에 들어서는 이번 주택은 6층, 128개 유닛(1~3베드룸)아파트로 구성된다. 개발 부지에 위치한 주택은 허물지 않고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과 건물 매니지먼트 사의 사무실로 활용된다. 또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코트야드와 커뮤니티 룸 그리고 루프탑 데크를 갖추게 된다. 이 건물은 .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를 받는 대신 주차 공간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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