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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최고 재무 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인 알렉스 고(사진) 전무(EVP : Executive Vice President)가 지난 5일자로 수석 전무 (SEVP :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로 승진했다. 지난 2017년 뱅크오브호프의 최고 재무 책임자에 오른 알렉스 고 수석전무는 지난 4년간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정기인사에서 수석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알렉스 고 최고 재무책임자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앞으로 뱅크오브호프의 재무 건전성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뱅크오브호프가 미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을 넘어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렉스 고 수석 전무는, 미 최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에서 12년간 공인회계사로 재직한 후 지난 2008년부터 2016년 까지 뱅크오브호프의 전신인 윌셔은행의 최고 재무 책임자를 맡은 이래 BBCN과 합병 이후 뱅크오브 호프에서 계속 재무를 총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