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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웨스트 할리우드 선셋과 하일랜드가에 초소형 마이크로 주상복합 아파트가 개발된다.하이랜드와 선셋 교차로에 위치한 오토샵 부지에 지어지는 49유닛 아파트와 800스퀘어피트 리테일 몰 그리고 96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49유닛 아파트는 3~6베드룸으로 구성해 이를 180개 마이크로 유닛으로 세분할 것으로 알려지며 가구 일체와 냉장고 그리고 TV 등이 기본 구비된다.이 마이크로 아파트는 약 22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차이나타운 381유닛 아파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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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차이나타운에 진행 중이던 381유닛 아파트 공사가 마무리 됐다. LA 차이나 타운 메인스트릿과 르웰린가 교차로에 건설된 이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 총 318개 유닛으로 코트야드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루프 탑 데크, 커뮤니티 룸 그리고 526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 입주 예약을 통해 30% 이상의 세입자를 확보했다.
●웨스트 할리우드 37유닛 아파트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37유닛 아파트가 개발된다. 이란계 유대인 재단이 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LA 웨스트 할리우드 파운틴 애비뉴와 크레센트 하이트 블러바드의 교차로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에 지어진다. 5층 37유닛(1~3베드룸 아파트)으로 이 중 10개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되며 86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된다.
●CCHA,글렌데일 주상복합 ‘넥스트 온 렉스’ 매입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하우징 에이전시(이하 CCHA )가 사우스 에퀴티 인베스트먼트로부터 글렌데일 소재 주상복합 ‘넥스트 온 렉스’를 2억 9000만달러에 매입했다.CCHA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카탈리스트 하우징 그룹 측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렌트비를 안정화해 퇴거 주민이 늘어나는 것을 막겠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하우징 에이전시는 이번 건물 이외에도 글렌데일 소재 브리오 아파트를 1억 100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다운타운 12가와 그랜드 40층 규모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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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12가와 그랜드에 위치한 펠릭스 세비 딜러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국 셍롱 그룹의 미국 지사인 시티 센추리가 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아리스’라는 브랜드로 40층 규모에 312유닛(스튜디오, 1~3베드룸), 359개 주차공간으로 구성되며 건물 1층에는 71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몰이 입점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루프 탑 데크,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내년 초 공사에 돌입,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개발주인 시티 센추리는 이 건물 외에도 LA 다운타운 베라(21층 161유닛 아파트)와 올림피아(호텔·콘도 주상복합) 그리고 제이미슨과 손잡고 진행 중인 넥센(7가와 웨스트모어랜드)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웨스트 할리우드 할랜드 콘도, 럭셔리 아파트로 용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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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할리우드 소재 부동산 투자 업체 페어링이 콘도로 개발하던 ‘할랜드’가 초호화 럭셔리 아파트로 용도 변경된다.
산타모니카와 도헤니 드라이브 교차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37(1~3베드룸)유닛으로 월 렌트비만 무려 1만 4000달러에 달한다.
건물 내부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루프탑 데크와 중앙 코트야드, 보울링 장, 개인 영화감상실,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공용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발주인 페어링이 완공을 앞두고 진행한 시장 조사 끝에 용도 변경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하랜드 인근에 월 1만달러 이상 렌트비가 책정된 건물들이 상당한데 대부분 공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