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CJ ENM, 신인 작곡가 육성 위해 협약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신인 창장자 발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홍보 및 활성화 ▷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 및 지식 자원의 상호 협력 ▷ 기타 본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신인 작곡가를 발굴·육성하고 데뷔를 지원하는 CJ ENM의 ‘오펜뮤직’ 사업에 올해부터는 마포문화재단도 협력해 지원을 강화한다. 재단이 가진 네트워크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공간 및 시설을 활용한다.

이종민 CJ ENM 콘텐츠R&D센터 IP&트렌드 담당은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계 전체의 다양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뮤지션 뿐 아니라 신진 작곡가 지원에 마포문화재단이 가진 네트워크와 시설까지 적극 협력해 대중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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