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공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오른쪽)와 관계자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주지역 한 아동센터를 찾아 행복상자와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승안공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3일 어버이 날을 앞두고 진주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두유 170박스를 구입해 진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7일에는 ‘UCC 노사공동 ESG 사랑의 꽃바구니 후원행사’로 진주노인통합지원센터에 꽃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날을 맞아 ‘책드림, 꿈드림’행사로 진주지역 3개 아동센터에 도서 30~40권을 기증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진주문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인기도서를 선정, 기증했다.

더불어 공단 직원들이 손수 마련한 과자선물과 공단 캐릭터인 엘리&에스 인형, 승강기 안전교육 3D 퍼즐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25개를 진주지역 한 아동센터에도 전달했다.

공단 강희중 교육홍보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게 보낼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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