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김성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희대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하는 공연 있는 전시 ‘전시보 go! 뮤지컬보 go!’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지컬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진다. 공연 장소는 2020년 재관 시 새롭게 단장된 1층 선사 고고실에서 ‘주먹도끼와 함께 보는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내용은 ‘디어에반한센’이라는 작품으로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소심한 19살 에반이 여름방학이 지나고 다시 학교에 가는 것이 무섭기만 한데, 엄마의 격려로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에반의 이야기로 뮤지컬 배우 총 10명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뮤지컬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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